[UX/UI] 10가지 심리학 법칙 (4) : 밀러의 법칙

출처 : https://lawsofux.com/en/millers-law/

 

밀러의 법칙이란?

보통의 사람은 7(±2) 개의 항목만을 기억할 수 있음

 

핵심 요약

1. "마법의 숫자 7"을 내세워 불필요한 디자인 제한을 정당화하지 않기
2. 사용자들이 쉽게 처리하고 이해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작은 덩어리로 나눠 정리
3. 기존 지식과 상황의 맥락에 따라 단기 기억 용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기억

 

밀러의 법칙 배경

1956년, 인지심리학자 조지 밀러(George Miller)에 의해 발표됨. 단기 기억의 범위는 대략 7 정도로 제한되며, 기억 범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보의 기본 단위인 비트(bit)의 양이 아닌 정보 덩어리(chunk)의 개수.

 

덩어리화

인간의 단기 기억은 한계가 있고 정보를 덩어리로 만들면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음.

콘텐츠를 적절히 덩어리로 나누면 이해하기 쉬워짐.

 

밀러의 법칙 사례

• 전화번호 구성 방식
  • 0212341234 보다는 02-1234-1234가 기억하기 쉬움

 

• 텍스트 장벽
  • 서식과 체계가 없고 행 길이도 나눠지지 않은 콘텐츠
  • 훑어보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콘텐츠는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가중시킴

 

• 나이키 닷컴(nike.com)
  • 제품 정보를 덩어리 화해서 그룹 지음
  • 같은 유형의 필터를 그룹 지음

 

마법의 숫자 7

밀러 연구의 핵심은 단기 기억에는 한계가 있으며, 정보 비트를 유의미한 덩어리로 정리하면 단기 기억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

단기 기억의 개수가 7±2개 밖에 되지 않으므로 인터페이스 요소의 개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

 

 

학습 도서 :

책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