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경쟁력 유지 - 1/2
디자인적 사고 : 과정에 대한 이해
1. 비즈니스에서 디자인적 사고가 적합한 위치
디자인적 사고는 비즈니스와 기술 파트너를 결합하는 것이며,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니즈를 위해서 해결책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는데 이때, 다양한 관점에서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기에 모든 분야의 팀원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팀원 전체가 무엇을 만드는지, 왜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디자인적 사고는 팀을 잘 구성하여 린하거나 혹은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한다.
2. 디자인적 사고는 마술이 아니다
디자인적 사고의 사이클은 :
사용자 관찰 → 근본적인 문제 찾기 → 여러 해결책 아이디어 만들기 → 프로토타입으로 검증
3. 디자인적 사고 과정
실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다음 목표에 대해서 해결책을 상상하고 그것을 종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후 계획을 실행한다.
4. 당신의 조직에서 디자인적 사고를 도입하는 방법
2-3주 동안 할 수 있도록 일단은 그냥 해보는 것이 좋다. 그룹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찾아서 현재 프로세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묻고 디자인적 사고가 어떻게 그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나오는 불만사항으로 큰 그림을 볼 수 없고, 예상이 잘못되어서 지연이 발생하는 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설명하면서 디자인적 사고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점은 당신은 디자인적 사고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이다.
작은 팀에서부터 시작해본다면 점차 전사적으로 디자인적 사고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적 사고: 과정 실행하기
1. 해결하기에 적합한 문제 찾기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자 피드백은 사용자의 해결책에 집중하는 것이지 그들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객의 여정을 보면서 경험을 맵핑하는데 이때, 팀원 전체가 참여하여 관찰해야 한다. 고객을 관찰한 내용들을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그룹핑한 후, 주제를 선정하여 색깔별로 정리하면 좋다. 그다음, 팀원들끼리 투표를 통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도출해 내는데, 이때 각자 4-5개의 스티커를 가지고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주제에 스티커를 붙인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도출한 문제점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하는데, 아래와 같은 고려사항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 효율성 : 작업에 소요된 시간
- 효과 : 에러 수 감소
- 만족도 : 해결책에 대한 고객의 행복
2.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법
누구를 위해서 이 제품 혹은 해결책을 만드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라. 사용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만드는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로 떠올랐던 아이디어로 만들지 않고 계속해서 관념화하면서 모두에게 공유해라. 그러면서 아이디어를 개선하는데 그 후, 스토리보드를 통해서 아이디어가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3. 실제 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기
- 종이 프로토타입 : 사용자들에게 큰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
- 사용성 테스트 : 거의 완성된 프로토타입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 관념화 :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서 얻은 것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관념화한다
4. 개발 작업 계획
개발팀원들을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팀이 정확히 무엇을 구축하고, 어떤 순서로 구축할지를 파악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5. 디자인적 사고가 당신에 줄 수 있는 것
초반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결국에는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적 사고 배우기 : 조직의 변화 주도
1. 디자인적 사고란?
비즈니스 역량으로서의 디자인적 사고는 만들기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 해결이며, 인간의 공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팀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디자인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든 터치포인트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Design Management Institue에 의하면 디자인 중심 기업이 S&P 500을 219%를 능가한다고 한다. Design Management Institue에 의하면 디자이너의 통합적 사고와 공감 기반의 기술은 성공과 차별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한다. 디자인적 사고는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방식이다.
디자인적 사고는 크게 6가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 "만약 어땠을까?"에 대한 질문
- 평범하지 않은 관점을 제시하고 성장 기획을 모색한다.
- 낙천적인 태도
- 팀이 좋은 해결책을 찾고 좋은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믿음이다.
- 인간 공감
- 항상 당신의 해결책을 사용할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라
-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람들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는지 표현할 수 있는가?
- 실험
-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려는 편견, 그리고 빠르고 자주 실패하려는 욕망
- 협업
- 모든 스킬의 가치를 평가하고 참여시켜라
- 경험 집중
- 더 큰 전체와 연결되는 경험을 구축하라
2. 디자인적 사고 이끌기
- 문제를 프레임화 하라 (지속적으로 재구성)
- 비즈니스 전략, 조직의 니즈, 인간의 니즈등 문제들을 프레임화 하는 것
- 실험을 활성화해라
- 만드는 것에 대한 편견을 모델링해서 실험할 시간을 갖는 것
- 아이디어를 이야기해라
- 당신이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에 따라서 팀원들이 만든 해결책에 동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형성된다
- 팀을 지휘하라
- 역할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협업을 장려해라
디자인적 사고는 현재의 지식에 기반해서 문제를 재구조화 혹은 재정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크게 4가지의 위기가 올 수 있는데 이에 따른 해결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 큰 그림의 마비
- 프레임이 너무 크게 설정이 된다면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프렘이 없게 된다.
- 아이디어를 반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질문을 재구성하고, 목표 달성 진행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단계 의지
- 디자인적 사고는 단계별로 진행하는 사고방식이 아니다.
- 각각의 반복은 지난번과는 다를 수 있으며, 팀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따라서 활동 및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지침
-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을 스스로가 느꼈을 때,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지, 팀원들이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 지나친 통제
- 불안감에서 벗어나서 왜 그렇게 느끼는지에 대해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 지나친 통제의 이유를 묻고, 해결책을 제안하고, 문제의 중요한 뉘앙스를 명확히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디자인적 사고에 있어서 팀원들의 자기 인식이 중요하다. 서로의 의도를 신뢰하며, 프로그램의 목표에 집중하기 보다도 개개인에 집중하여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팀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함께 일을 할 때 조심해야 하거나 알아가야 할 것들에 대해서 공유해야 한다.
3. 창의적인 협업 가이드
디자이너들은 인간의 공감을 강조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사람들의 니즈와 욕구를 이해한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사람과 그들의 경험을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의 중심에 놓는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반복적이고 공감하는 디자인적 사고방식과 잘 결합된다.
가설은 인간의 니즈와 그 니즈에 대한 동기를 결합하여, 이것이 증명할 수 있는지 잘못 증명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가설 디자인을 하는 방법은 우선, 기존 데이터를 검토하고 충족되지 않는 니즈에 대한 가설을 적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다음, 초기 가설을 참고하여 각각 별도의 종이에 써내려 간다. 마지막으로, 연구를 통해서 팀원들과 도출한 인사이트를 검토하는데, 가설에 있어서 무엇이 맞고 틀리는지를 찾는 것이다.
고객 여정 지도는 각 단계별 수행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나열하는 것이다. 각 단계별에서 관찰되는 포인트들을 그룹핑하고, 그 후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한다. 그다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신이 생각한 사용자들의 행동을 요약하여 정의하면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마지막으로는 그동안 관찰했던 데이터 및 해결책을 가지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현실세계를 이해하는 법이 일반인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사람들의 니즈와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제품 혹은 서비스는 시간이 지나도 일관성 있고, 긍정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서 여정 지도는 경험의 복잡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4. 심화된 사고
프로토타이핑을 빠르고 자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우선 팀에서 어떤 것을 프로토타입으로 내보일지를 정해야 하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엇 일지를 고민한다. 여기에서는 꼭 종이, 혹은 핸드폰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흐름, 목적, 그리고 상황 등을 프로토타이핑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의의 마지막에서는 강의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4가지의 주요 키포인트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였다.
- 디자인 주도 조직은 디자이너들이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방법 때문에 경쟁 업체보다 우수하다.
- 디자인적 사고는 프로세스가 아닌 사고방식이고 조직 문화이다. 또한, 디자인적 사고의 문화를 만드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당신의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당신의 팀원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 "만약 어떨까?"를 질문하고 평범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환영해라. 그리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정제하기 위해서 스케치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디자인 리서치 배우기
1. 디자인 리서치가 중요한 이유
디자인 리서치는 리서치 중심의 디자인 과정이다.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를 연구하고 해결책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디자인 자체보다는 디자인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서 더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 리서치다. 연구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과정은 무엇을 어떻게 디자인하는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디자인 리서치를 하게 되면, 맥락을 이해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실제 증거를 기반으로 당신의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다. 또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로 스스로의 역량을 넓힐 수도 있다.
디자인 계단을 한 단계씩 올라갈수록 성장하는 것이다. 스타일과 미적인 것은 이제까지의 회사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2. 다양한 리서치 기법에 대한 이해
| Primary Research | Secondary Research |
| 자기 자신의 오리지널 연구 디자인 문제의 맥락을 직접 관찰하고 조사하는 연구 타겟 유저들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전략적 사고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할 수도 있는 편견이 생길 수 있다. |
다른 사람에 의해 행해진 연구 책, 잡지, 학술, 시장 조사, 미디어 자료 등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 사용하기 좋다 |
| Quantitative | Qualitative |
| 측정 가능한 조사 의견이 들어가지 않은 조사로서 최종 결론이 어떻게 도출되었는지를 설명한다. 하지만 데이터를 어디서 가져왔는지에 대한 출처 논쟁이 있을 수 있다. |
믿음과 의견을 기반으로 한 조사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기에 데이터 기반과는 다른 이유로 진행해야 한다. |
| Generative | Evaluative |
| 문제의 초기 단계에 실행하는 연구 방법 문제를 이해하고 가설을 설정해서 해결책을 비주얼화 한다. 기준을 만들고 디자인을 가이드 한다. |
마지막 단계에서 행해지는 연구 방법 리서치를 입증하고 잠재적 해결책을 테스트 하며 가능한 해결책을 만든다. 기준을 따라서 해결책의 범위를 만들고 테스트를 통해서 옵션을 좁혀 나간다. |
리서치 방법에는 이 외에도 시장 조사, 그리고 민족 조사가 있다. 시장 조사는 경제상황에 기반하여 인구의 행동을 조사하는 것이고 민족 조사는 사는 장소, 사회적 맥락, 문화 등을 연결하여서 그룹 된 사람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다.
3. 디자인 리서치 툴과 리서치 플랜
문학적 리뷰를 디자인 리서치로 사용하기 위해선 인터넷, 학술지, 혹은 참고문헌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사진 민족학 조사는 1차적이고 정성적인 조사에 속한다.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는 것은 특히 민감한 주제나 디자인 평가에 유용하다. 이밖에도 경쟁사 조사, 관찰 노트 작성, 설문조사, 인터뷰 등등 여러 방법이 있다.
리서치를 계획하는 모델 중에는 정보 사용능력 모델이 있다.
문제 정의 → 정보 찾는 전략 정하기 → 정보 찾기 → 정보 사용하기 → 수집한 정보들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 → 전체적인 과정 평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며, 경쟁사 분석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2차 리서치를 가능한 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서치를 진행하고 나서는 리서치의 자료들을 가지고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관계를 발견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더 깊이 파고드는 과정을 통합이라고 한다. 자료들을 통합하는 과정 중에 대표적으로는 페르소나가 있다.
리서치로 발견한 정보들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다.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는 생각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내면서 아이디에이션을 한다. 그 후,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활용하여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면서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는다.
강의 출처 :
Stay Competitive Using Design Thinking
By. Chris Nodder, Turi Mckinley and frog, Andy Schwanbeck and Peni Acayo @ LinkedIn Learning
www.linkedin.com/learning/paths/stay-competitive-using-design-thinking